랑카위로 들어가는 방법은 비행기와 페리 두 가지입니다. 한국에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비행기로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들어가는 방법이고, 페낭에서 페리로 들어가거나 타지역에서 버스+페리를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시간이 소요되며 거의 1시간 간격으로 비행편이 있습니다. 에어아시아(KLIA2 출발), 말레이시아항공, 파이어플라이 등 국내선을 이용하면 되고, 저가항공의 경우 $20 이하의 요금도 있습니다. 항공사별로 KLIA 출발 터미널을 꼭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을 잊지마세요. 에어아시아는 페낭(35분 소요)과 싱가포르(1시간 25분 소요)의 비행편도 하루 1~2회 운행합니다.
랑카위 국제공항
공항 내의 택시 카운터에서 정액제 쿠폰 택시 티켓을 구입하거나, 앱을 이용해 그랩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
요금 (2인, 수하물 2개 기준) |
정액제 쿠폰 택시 | 그랩 택시 | 소요시간 |
---|---|---|---|
공항~판타이 체낭 |
RM18~ |
RM8~12 |
약 12분 |
공항~판타이 텡아 |
RM20~ |
RM11~16 |
약 18분 |
공항~쿠아 타운 |
RM30~ |
RM20~28 |
약 30분
|
하루 2회 랑카위(쿠아 제티 포인트)와 페낭 간을 운행하는 페리가 있습니다. 약 2시간 45분 소요되며 페리의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티켓이 매진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예매하는 게 좋습니다. 페리 스케줄은 시즌별로 변동될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운영 : 페낭 출발 08:15(파야 섬 경유), 08:30, 14:00, 랑카위 출발 14:00(파야 섬 경유), 14:30(파야 섬 경유), 15:00
요금 : 편도 성인 RM70, 어린이(3~11세) RM51.3(화물 처리비인 성인 RM13.6, 어린이(11세 이하) RM9.9가 포함된 요금이다.)
홈페이지 : www.langkawi-ferry.com, www.superfastferry.com.my
운영 : 페낭 출발 8:30, 랑카위 출발 15:00
쿠아 제티 포인트에서 가장 가까운 말레이시아 내륙 지역인 쿠알라 펄리스(Kuala Perlis)로 가면 말레이시아 각 지역과 연결된 시외버스를 탈 수 있는 쿠알라 펄리스 버스터미널(Kuala Perlis Bus Terminal)이 있습니다.
쿠알라 펄리스 버스터미널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겐팅, 이포, 싱가포르, 조호 바루 등 말레이시아 각지와 연결편이 있는데, 쿠알라룸푸르의 경우 약 8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야간버스도 운행한다(RM45 내외). 제티와 버스터미널은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랑카위-쿠알라 펄리스 간 페리
운영 : 07:00~19:00, 1시간 30분 간격(약 1시간 15분 소요)
요금 : 성인 RM18, 어린이(3~11세) RM13
전압과 플러그 :
240V로 3구 콘센트를 사용하며, 한국의 전자 기기(220V)들을 변압기 없이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이용하려면 멀티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안전 주위 사항 :
랑카위의 치안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된 편이지만 오토바이 날치기와 소매치기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거리를 걸을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언어 :
말레이어, 영어, 기타언어(중국어, 타밀어 등), 영어로의 폭넓은 의사 소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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