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깐짜나부리로 여행하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깐짜나부리로 가는 기차가 방콕의 주요 기차역인 후아람퐁에서 출발하지 않고 인기 강 건너편에 있는 톤부리의 작은 기차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버스나 미니밴으로 여행하게 됩니다. 톤부리는 현재 지하철(MRT)이나 스카이트레인(BTS)과 대중교통 서비스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택시로 가려면 먼 거리에 있습니다. 수쿰빗 로드에서 톤부리 기차역까지 유료 도로를 이용하면 최소 30분이 소요되며, 카오산 로드에서 택시로 이동하는 데는 하루 중 조용한 시간에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차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를 이용하여 톤부리 기차역에 가는 저렴하고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20밧 정도로 매우 즐거운 노선입니다. 방콕의 주요 강의 길이를 따라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부두가 있습니다. 방콕 중심부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차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부두는 BTS 사판탁신역 근처에 있는 사톤 부두(센트럴 부두라고도 함)입니다.
카오산로드 지역에 머물고 있다면 가장 가까운 부두는 프라아팃(Phra Arthit) 부두입니다. 가고자 하는 부두는 톤부리 기차역 부두이며 거기에서 톤부리 기차역까지 도보로 1km 거리에 있습니다. 모든 보트 보트가 이 부두로 가는 것은 아니며 지붕에 깃발이 없는 보트만 정차합니다. 다른 서비스에는 파란색 또는 주황색 깃발이 있습니다. 아침 06:30 경에는 깃발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으므로 칸차나부리 행 07:50 기차 시간에 맞춰 기차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칸차나부리 행 07:50 기차 시간에 맞춰가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방콕의 아침은 붐비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