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타이베이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도시입니다. 대만의 수도이자 문화, 미식, 쇼핑, 전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타이베이는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타이베이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 필수 여행지 7선 글에서는 처음 타이베이를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꼭 가봐야 할 대표 명소 7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타이베이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들만 엄선했어요.
야경 명소부터 현지인의 일상이 살아 숨 쉬는 시장, 그리고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감성 공간까지 다양하게 담았으니 여행 루트를 짜는 데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타이베이의 첫인상을 멋지게 남기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 하나씩 확인해보세요!
“타이베이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화려한 야경의 타이베이 101부터 역사 깊은 용산사, 감성을 자극하는 스펀과 지우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초심자라면 놓치기 아쉬운 명소 7곳은 타이베이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들로, 이 도시의 문화·자연·맛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필수 코스입니다.”
용산사는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전통 사찰로, 대만 현지인들이 가장 자주 찾는 기도처이기도 합니다. 불교와 도교, 민간 신앙이 결합된 독특한 문화가 인상적이며, 사찰의 화려한 지붕 장식과 섬세한 조각들이 볼거리입니다.
위치: MRT 용산사역 1번 출구
팁: 낮에도 좋지만, 향이 피어오르는 저녁 무렵의 분위기도 아주 멋집니다.
한때 세계 최고층이었던 타이베이 101은 여전히 도시의 상징입니다.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89층 전망대에 오르면 타이베이 시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밤에 올라가면 야경이 특히 아름답고, 건물 내 쇼핑몰도 매우 크고 쾌적합니다.
위치: MRT 타이베이101/세계무역센터역
타이베이 101의 89층에서 360도 파노라마 뷰를 만끽해보세요.
비용: ₩22,300
양명산은 타이베이 근교에서 가장 접근성 좋은 자연 관광지로, 등산로와 온천, 화산지형 등이 있는 대형 국립공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가을엔 억새가 아름답고, 곳곳에 작은 휴식 공간이 많아 산책에도 좋습니다.
이동: MRT 지엔탄역 → 버스 R5
팁: 맑은 날 오전에 가는 걸 추천! 하이킹 코스가 다양한 난이도로 나뉘어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습니다.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온천에 발을 담그고 피로를 풀어보세요.
비용: ₩97,300
스린 야시장은 타이베이에서 가장 큰 야시장입니다. 대만식 대왕 닭튀김, 타로볼, 지파이, 버블티 등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고, 게임 부스나 의류 소품 가게들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위치: MRT 지엔탄역 1번 출구
운영시간: 매일 오후 5시~밤 11시
팁: 현금 필수,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어도 굿!
스린 야시장 탐방 투어로 대만의 맛있는 음식을 만끽하세요.
비용: ₩5,600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리는 기념 공간입니다. 드넓은 광장과 고전 건축 양식의 건물이 인상적이며,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은 꼭 한번 볼 만한 명장면이에요.
위치: MRT 중정기념당역 5번 출구
팁: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교대식 진행
타이베이 근교인 스펀은 철길 마을 위에서 천등(소원등)을 날리는 체험으로 유명합니다. 철로 바로 옆까지 기찻길이 이어져 있고, 등불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경험은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이동: 타이베이역 → 루이팡 → 핑시선 → 스펀역
팁: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낮과 밤 분위기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지우펀 옛거리의 정취를 느껴보고 핑시에서 천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어보세요.
비용: ₩32,100
과거 주조장이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한 화산1914는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예술문화 복합 공간입니다. 갤러리, 독립 서점, 디자인 소품 숍, 로컬 카페가 모여 있어 감성 충전 장소로 딱이에요.
위치: MRT 중샤오신셩역 5번 출구
팁: 특별 전시나 팝업스토어는 주말마다 바뀌니 미리 확인해보면 좋아요.
타이베이 7선 투어 일정ChatGPT의 말: 처음 타이베이를 여행한다면 어디부터 가야 할지 막막하죠. 쇼핑, 역사, 야경, 온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 도시의 7선을 2~3일 만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알짜 코스를 소개합니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타이베이의 진짜 얼굴을 만나는 여행입니다.
1. 시먼딩 쇼핑 거리
2. 중정기념당
3. 타이베이 101 & 전망대
4. 용산사
5. 국립고궁박물원
6. 스린 야시장
7. 베이터우 온천 거리
| 날짜 | 주요 방문지 | 비고 |
|---|---|---|
| Day 1 | 시먼딩, 중정기념당, 타이베이101 | 쇼핑, 상징물, 전망 |
| Day 2 | 용산사, 고궁박물원, 스린야시장 | 역사, 문화, 야시장 |
| Day 3 | 베이터우 온천 | 자연, 휴식 |
타이베이는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용산사와 중정기념당에서는 깊은 역사와 문화를, 스린 야시장과 시먼딩에선 생동감 넘치는 로컬 라이프를 만날 수 있죠. 타이베이 101에서는 도시의 야경을, 베이터우 온천과 양명산에서는 여유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짧은 일정에도 풍성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초보자도 만족할 만한 균형 잡힌 코스입니다. 즐거운 타이베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