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필수 방문지
1511년, 포르투갈인이 이곳에 도착하여 현지 술탄국을 물리치고 산티아고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 지역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였습니다.
이곳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이곳에서 포르투갈인의 존재와 영향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말라카 시내 추천 코스 노선 산티아고 요새에 관한 것입니다.
그 이후 이 지역과 요새는 1641년경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았고, 이후 19세기 초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영국에 넘겨졌습니다. 영국은 1806년에 나폴레옹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요새를 파괴하라고 명령했고, 싱가포르의 창시자인 샘포드 라플스 경이 이를 막아 작은 정문을 제외하고는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것이 오늘날 방문해서 볼 수 있는 오래된 산티아고 요새의 잔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잘 보존된 유적이 몇 개 있고 읽을 수 있는 석조 조각품이 몇 개 있습니다.
대포는 멋진 봉건적 분위기를 더합니다. 이곳은 말라카의 역사를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소로 변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말라카의 역사를 알리는 좋은 유적지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먼저 무너져가는 하얗게 칠해진 작은 돌 벽돌 구조물의 폐허와 잔해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바깥쪽 벽의 일부에는 이름과 건축자의 이름을 간략하게 적은 메모가 새겨져 있으며 옛것을 복원한 대포가 입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요새의 내부는 방문객들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인 환상적인 곳인데요 여전히 매력적으로 깨끗하고 보존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이곳을 통해 세인트 폴 교회나 네덜란드 광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반대로 네덜란드 광장에서 스타더이스를 통해 세인트 폴 교회를 구경한 뒤 산티아고 요새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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