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 버스 타고 가는 방법 상세 정리

치앙마이에서 한 달을 보내거나 동남아시아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치앙마이를 경유하여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방문하거나 그 반대로 루앙프라방에서 태국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여행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앙마이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 버스 타고 가는 방법 상세 정리란 주제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치앙마이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까지는 약 590키로 떨어져 있지만, 산악지역이 많아서 실제 여행 시간은 많이 소요됩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면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되지만, 버스를 이용하면 약 21시간이 걸리는데요 슬리핑 버스를 이용하면 조금은 편안할 수 있지만 여정이 힘들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산을 고려하는 여행객이나 버스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이 옵션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치앙콩 노선

 

치앙마이 루앙프라방 버스노선

 

치앙통행 버스 티켓 구입

치앙마이의 버스터미널 3에서 그린버스 부스를 찾아 치앙콩으로 향하는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운행은 하루에 두 차례로, 출발 시간은 08:30과 09:30이며, 도착 시간은 각각 14:10과 16:25입니다. 요금은 약 14500원이며, 예약은 2~3일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버스

 

일반적으로 출발은 19번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며, 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무거운 짐은 출발 전 담당자에게 맡기면, 버스 화물칸에 안전하게 보관해드립니다. 또한, 강한 냄새를 풍기는 음식은 차단되니 주의해주세요. 간단한 간식과 물은 버스 내에서 제공됩니다.

중간에 정차하여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며 총 소요 시간은 약 6시간입니다.

도착 후에는 틱톡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환승하여 태국 국경 출입국 관리소로 이동하시게 됩니다.

 

태국 출국과 라오스 입국

 

라오스 훼이사이 출입국 관리소
라오스 훼이사이 출입국 관리소

태국 국경 출입국 관리소에 도착하여 태국 출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라오스 국경 출입국 관리소까지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라오스 국경까지 가는 버스 티켓 요금은 약 25밧입니다.

라오스 국경 출입국 관리소 도착하여 입국 수속을 하면되는데 라오스는 태국과 마찬가지로 90일 무비자가 가능한 국가입니다.

 

훼이싸이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

라오스 국경 출입국 관리소 근처의 버스/틱톡 정류소로 이동하여 훼이싸이로 향하는 틱톡이나 버스를 탑승합니다.

훼이싸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후,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야간 슬리핑 버스 티켓(요금 약 3만 5천 원)을 구입하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약 12시간으로, 보통 도착은 새벽입니다. 도착하면 부근에 많은 틱톡이나 택시들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숙소까지 이동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일괄 버스 티켓 구입

12go 아시아나 여행사를 통해 치앙마이에서부터 치앙콩, 훼이싸이에서 루앙프라방까지의 여행을 위한 일괄 티켓 구입과 예약이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즉 가끔 라오스 도착 후 루앙프라방행 티켓을 구입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예약하거나 구입하면 라오스에 도착한 후에 루앙프라방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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