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의 남서쪽에 위치한 짱구(Cangu) 비치는 전 세계에서 서핑을 즐기려 모여드는 젊은이들로 가득 찬 열정이 넘치는 비치입니다. 서핑을 못하더라도 활기찬 비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바뚜 볼링 비치는 발리에서 손꼽히는 선셋으로 유명하며 상대적으로 짱구 비치에 비하여 파도가 약하기 때문에 서핑보다는 수영하기에 적합합니다.
밤이 되면 짱구 비치로 가는 길을 따라 한국의 청담동을 연상케하는 분위기의 카페, 바, 옷집 그리고 맛 집들이 늘어서 있으며 수많은 젊은이들이 낭만을 즐기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짱구 비치는 파도가 너무 높고 세차기 때문에 서핑에는 적합하지만 수영을 하기에 적합한 바다는 아닌 점을 유의하시기 바라며 상대적으로 좀 약한 옆에 위치한 바뚜 볼링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시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공항에서 쿠타나 짱구 비치로 가려면 그랩 이용이 가장 편합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수많은 택시 기사와 사설(사이비?) 기사들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가급적 이들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자기 차를 가지고 바가지를 쉬울 여는 사람들입니다. 가전에 그램이나 고젝 앱을 설치하여 공항에 내려 앱을 이용하여 목적지로 출발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The Gawooli 2024
Copyright © 2020 Gawool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