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코스 꼭 봐야 할 곳 톱10

 

오사카는 오사카만의 넓고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태평양으로 흘러가는 요도 강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요도 삼각지에 위치하고 있어 수로와 운하 네트워크가 발달해 있어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오사카는 16세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 성을 중심으로 일본을 통치하면서 역사적 도시가 되었으며 한국의 역사와도 깊은 관계가 있는 도시인데요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오사카 여행 코스 꼭 봐야 할 곳 톱10을 소개합니다.

오사카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 이 도시에는 두 개의 중요한 도심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십시오. 최고의 식사,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지역인 남쪽(미나미) 지구와 오사카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중심지인 북쪽(기타) 지구로 나뉩니다.

 

 

오사카 성은 1586년에 완공되었으며 건설하는 데 3년이 걸렸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은 이 성은 당시 일본에서 가장 큰 성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히데요시의 무장들은 건축을 위해 돌을 바쳐야 했으며, 가장 큰 것은 남쪽 입구 근처에 있는 히고이시 돌이었습니다. 높이 약 6미터, 길이 14.5미터로 쇼도 섬 출신의 저명한 가토 기요마사 장군이 기증한 것입니다.

 

 

히데요시가 1615년 패배한 후 성은 파괴되었지만 이후 도쿠가와 쇼군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막부가 무너진 후 다시금 파괴되었으나 1931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습니다.

 

 

 

시텐노지는 오사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원으로 그 기원은 AD 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또한 일본 최초의 불교 사원이기도 합니다. 수 세기 동안 여러 번 재건되었지만(가장 최근의 재건은 1960년대에 이루어짐) 이 아름다운 사원은 공식적으로 관리되는 가장 오래된 종교 유적지로 남아 있습니다.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고쿠라쿠 정도 정원은 아미타 부처의 서쪽 낙원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사원 경내에는 그림, 경전 및 사원의 기타 귀중한 소지품을 정기적으로 주제별로 전시하는 보물관이 있습니다.

 

 

 

마치 거대한 레고 블록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은 충분히 둘러볼 가치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명소 중 하나인 이 수족관은 수많은 해양 서식지에 대한 매혹적인 여행을 안내합니다. 여기에는 태평양과 남극 대륙,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및 몬터레이 만이 포함됩니다.

 

 

민물 종, 토종 파충류 및 포유류를 비롯한 다양한 일본 해양 생물도 등장합니다. 이 수족관은 27개의 탱크를 자랑하며, 가장 큰 탱크는 깊이가 9미터이며 쥐가오리와 상어를 포함한 대형 해양 생물을 쉽게 수용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기억에 남을 경험을 위해 수족관이 눈부신 효과를 내는 밤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보십시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도시의 최신 명소 중 하나이자 빠르게 오사카 최고의 명소 중 하나가 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매년 약 천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도시에서 가장 분주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5대 유니버설 테마파크 중 하나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유명 대중문화 프랜차이즈와 그 지역만의 독특한 몇 가지를 제공합니다.

 

 

몬스터 헌터를 포함하여 유니버설 쿨 재팬 지역의 게임과 TV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놀이 기구에서 독특한 일본 테마의 엔터테인먼트와 캐릭터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책과 영화 팬 모두에게 흥미로운 것은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유니버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의 인기 있는 놀이 기구를 기반으로 한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입니다.

 

 

 

하버빌리지의 명소 덴포잔 대관람차는 오사카, 특히 항구 지역과 덴포잔 항구 마을이 위치한 최고의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 거대한 관람차는 높이 112m, 지름 100m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람차입니다.

 

 

하버 빌리지에는 유람선 산타 마리아,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이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딱 한곳만 간다면 아마 도톤보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주요 동맥인 이 거리는 오사카 문화의 전형입니다. 이 길은 거대한 표지판과 밝은 네온 불빛으로 여러분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하는 레스토랑으로 가득합니다.

밤에는 방문객들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고 길거리 음식을 탐내는 군중들 사이로 빨려 들어가 뒤섞이기 때문에 장소가 약간 열광적일 수 있습니다.

 

 

 

 

 

신사이바시는 오사카에서 쇼핑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입니다. 명품부터 패스트패션 소매점까지, 그 지역에는 많은 쇼핑몰과 부티크들이 모여 있습니다. 신사이바시 거리는 약 600m 길이로, 유명한 쇼핑 아케이드, 작은 부티크부터 대형 백화점까지 수백 개의 상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거대한 쇼핑 아케이드에는 옷 가게뿐만 아니라 버라이어티숍,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있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은 반드시 들러야 할 곳입니다.

 

 

신세카이는 20세기 초에 유흥가로 설계되었으며 원래는 뉴욕과 파리의 도시를 모델로 했습니다. 1912년에 문을 연 “신세카이”는 말 그대로 “신세계”를 의미하며 현대적인 이미지로 인해 이 지역은 빠르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 사장에 오면 일본 서민들의 생활 상을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쓰텐카쿠 타워가 있어서 함께 관람하면 좋습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과 관련된 멋진 건축 디자인 외에도 오사카는 현대 건축의 다른 많은 훌륭한 예를 자랑합니다.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우메다 스카이 빌딩일 것입니다. 이 건물은 두 개의 오피스 타워가 꼭대기에 커다란 플랫폼 같은 구조로 연결된 멋진 랜드마크입니다.

 

 

두 타워를 연결하는 다리와 에스컬레이터의 네트워크로 인해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것은 이 옥상 구조로, 높이에 민감한 사람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170미터가 넘는 전망을 제공합니다. 쾌적한 산책로, 분수, 연못이 있는 도시 정원을 거닐어 보세요. 20세기 초 오사카를 닮은 재미있는 지하 시장도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구로몬 시장은 방문객들의 눈에 띄지 않았지만 일본 최고의 재래시장 중 하나로 명성을 얻은 이후 몇 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여행자 친화적인 지역 중 하나로 빠르게 변모했습니다. 다이마루, 다카시마야 등 대형 백화점이 문을 열기 전의 오사카 쇼핑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시장은 오사카에서 가장 신선한 재료를 판매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사카 셰프들이 레스토랑을 위해 농산물을 구매하는 주요 목적지입니다. 쇼핑 아케이드의 생선 가게 중 한 곳에서 바다에서 갓 잡은 생선과 조개를 바로 앞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호젠지는 일본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사원 중 하나일지 모르지만 가장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붐비는 난바 한가운데에 있는 호젠지는 네온 정글 한가운데의 고요한 오아시스와 같으며, 사원을 둘러싼 골목길은 자갈길은 오래된 오사카를 연상시킵니다. 사원 내부를 들여다보면 사원을 매우 유명하게 만든 부처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