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는 곳이 있는데 바로 왕궁입니다. 태국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방콕에 오는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여행지인데요 방콕 왕궁을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방콕 필수 방문 코스 왕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명소인 왓포와 왓 아룬을 함께 관람하려고 계획을 세웁니다.
미리 코스 계획을 잘 세워서 가면 문제가 없는데 막연히 가면 귀중한 여행시간을 허비할 수 있으며 다른 스케줄에도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방콕 방문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방콕 방문 필수인 왕궁 코스를 소개합니다.
왕궁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BTS(스카이트레인)과 차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를 타는 것입니다.
실롬선(진한 녹색)을 타고 사판탁신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가면 사톤(Sathorn) 부두로 이어집니다.
그기서 차오프라야 특급보트를 타고 타티엔 또는 타창 부두까지 가서 왕궁 표지판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만일 MRT를 이용한다면 사만 타이(Saman Chai 역)에서 내려 약 15분 도보로 걸으면 됩니다. 단 중간 지점에 왓 포가 있기 때문에 왓 포를 먼저 관람하고 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왕궁 입장료: 20,000원 (500밧), *120cm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개장 시간: 8:30AM–3:30PM
왕궁 입장료로 왕궁, 에메랄드 사원 그리고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왓 포는 왕궁에서 약 7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왕궁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사실 왓 포는 왕궁의 일부분이지만 분리하여 관리합니다.
아마 요금을 별도로 받으려고 한 거 같은 생각입니다. 사실 볼 것은 와불상 하나라서 그런지 왕궁보다는 관람객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왓 포 입장료: 8,000원 (200밧), *120cm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개장 시간: 8:00AM–6:30PM
왓 아룬은 왕궁과 강을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왕궁을 관람 또는 왓포를 관람한 후 왓 아룬으로 이동 시에는 강을 건너야 합니다.
가는 방법은 왕궁에서 타티엔 부두(Tha Tien Pier)로 이동한 후 횡단 페리를 타고 이동 후 도보로 왓 아룬 부두 도착하면 되는데 소요 시간 총 18분 정도입니다. 왓 아룬 부두와 왓 아룬 사원은 붙어 있습니다.
왓 아룬 입장료: 4,000원 (100밧), *120cm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개장 시간: 8:30AM–5:30PM
위의 세 군데를 방문하는데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왕궁은 문을 닫는 시간이 오후 3시 30분인 점을 감안하여 계획을 세우시고 만일 왕궁 코스 관람 후 MRT 라인 이용을 할 경우는 왓 아룬, 왕궁, 왓 포 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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