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샘
오늘 발리 우붓 사원 추천 코스 띠르타 엠풀 노선과 입장료라는 주제로 설명할 발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띠르타 엠풀 사원은 무성한 녹지 속에 고대 전통을 간직한 신성한 곳입니다.
이 곳은 성스러운 샘과 영적 의미로 존경받는 성지로,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선 특별한 곳입니다. 띠르타 엠풀 사원은 발리의 풍부한 문화 유산과 연결되어 있으며, 독특한 영적 세계로 이끄는 변화의 여정을 제공합니다.
띠르타 엠풀은 힌두교 신 비쉬누에게 바쳐진 신성한 샘으로,
발리어로는 땅에서 솟아나는 물을 의미합니다.
이 사원은 926년 워마데와 왕조 시대에 지어졌고, 띠르타 엠풀이라는 이름은 발리어로 “신성한 샘물”을 의미하는데 특히 종교적인 의식에 사용되는 신성한 샘은 몸을 정화한다고 알려져 수많은 방문객들이 목욕 의식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원은 신앙의 지속적인 힘과 발리 사람들과 자연환경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를 증명합니다. 수정처럼 맑은 샘물이 흐르는 이 사원의 고요한 웅덩이는 수 세기 동안 정화와 영적 재생의 장소였습니다.
띠르타 엠풀사원에서는 발리인의 깊이 뿌리박힌 영적 수행을 직접 목격할 수 있습니다. 사원의 복잡한 석조 조각은 신화 속 인물과 장면을 묘사하고 있으며, 물의 리듬감 있는 흐름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방문객은 사원의 각 샘 아래에 있는 신성한 샘에서 목욕하는 “멜루캇”으로 알려진 정화 의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신성한 행위는 몸과 영혼을 정화하여 상쾌하고 활력을 되찾게 한다고 믿어집니다.
정화 의식에 따라 먼저 전통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두 개의 정화 웅덩이를 통과하면서 분출구에서 흘러나오는 샘물로 몸을 정화하는 의식인데, 정화를 하면 몸에 깃든 나쁜 것이 없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뜰에 들어서면 사원의 주요 구역인 자바 텐가 구역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의 신성한 샘은 사원 내부의 크고 수정처럼 맑은 웅덩이로 솟아올라 30개의 물기둥을 통해 두 개의 신성한 정화 웅덩이로 솟아납니다.
현지 발리인과 힌두교 신도들은 웅덩이에 긴 줄을 서서 멜루캇이라고 알려진 정화 의식에서 물기둥 아래에 머리를 담그기를 기다립니다.
목욕하는 사람들은 왼쪽에 있는 웅덩이에서 허리까지 첫 번째 물기둥 아래에 서서 시작합니다. 첫 번째 물기둥 아래에서 몸을 정화하면 다음 줄에 합류합니다. 이 과정은 각 물기둥 아래에서 몸을 정화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을 정화하기 위한 두 개의 물기둥이 있으며 멜루캇 의식에 살아있는 사람이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식은 종교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으며 관광의 의미를 지닌 이벤트로 생각하고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띠르타 엠풀 사원은 예배 장소일 뿐만 아니라 인기 있는 관광지로 유명한데, 역사적인 중요성, 놀라운 자연환경, 그리고 문화적인 중요성으로 세계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로 항상 붐비는데요, 사찰을 방문할 때는 겸손하고 공손하게 옷을 입고 절의 예절과 규칙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우붓 지역의 종교 관습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입장료 | |
성인 | 50,000 IDR |
아동 | 25,000 IDR |
개장 시간 | |
매일 오전 8시 ~ 오후 6시 |
사원은 우붓의 중심인 왕궁에서 북쪽으로 약 15 킬로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차로 약 30분 걸리며 그랩이나 택시를 이용하면 한국 돈 약 만 원의 요금이 나옵니다.
발리 여행 중 스쿠터 일일 렌트 가격은 보통 75,000~300,000루피(7천 원~3만 원)로 다양합니다. 스쿠터 종류와 대여 기간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데, 기본적인 스쿠터(예: 혼다 바리오 또는 스쿠피)는 하루에 120,000-150,000 IDR(만 2천 원~ 만 5천 원)입니다. 만약 오토바이를 원한다면 가격이 스쿠터 렌트 가격의 두 배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발리 국제공항에서 이 띠르타 엠풀으로 바로 가고 싶다면 차로 약 1시간이 걸립니다. 바둥에서 가면 차로 약 35분이 걸리는데요, 그랩이나 고젝 앱을 이용하면 공항 앞에 있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보다 반 이하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붓 등 장거리 여행의 경우 더욱더 요금 차이가 발생합니다.
공항에서 우붓까지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중간에 한 번 갈아타는 것 포함 총 2시간 45분 소요에 비용은 한국 돈 약 800 원인데 우붓 궁전 앞에 정차합니다. 궁전 앞에서 엠풀 사원까지 약 25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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