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가족여행 최고 인기 지역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북동쪽에 위치한 우붓은 오랫동안 발리의 문화 중심지이자, 예술과 공예, 영적인 발원지로 오늘날 전 세계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관광 중심지입니다.
그중에서 오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 발리 신혼여행 가족여행 우붓 추천 여행지 원숭이 숲은 단연 인기 방문지 최고 순위에 항상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여행객에게는 필수 방문지이기도 합니다.
특이한 점은 우붓 원숭이 숲은 발리 힌두교 예배 장소이기도 한데요 나무와 사원, 긴꼬리 원숭이에 이르기까지 경내의 모든 면이 신성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장소는 원숭이와 약 115종의 나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연구 센터이기도 합니다. 우붓의 지역 사회 중 하나인 파당테갈 마을이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파당테갈 원숭이 숲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파당데갈 사원
이 원숭이 숲 사원은 14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많은 탑이 시간이 지나면서 침식되었고 현재 구조물 중 일부는 복제품입니다.
가장 큰 구조물인 달렘 아궁 사원은 주요 사원으로 일상적인 의식에 사용됩니다. 프라자파티 사원은 화장 의식에 사용되고 개울 근처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성스러운 목욕 사원은 정화 의식에 사용됩니다.
이 숲에는 600마리 이상이 4개의 무리로 살고 있습니다. 애니미즘, 불교, 조상 숭배의 요소를 통합한 발리 힌두교에서 원숭이는 건물만큼 신성하게 여겨집니다.
입장료 | |
성인 | 8만 루피아 (주말 : 10만 루피아) |
아동 | 6만 루피아 (주말 : 8만 루피아) |
개장 시간 | |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
# 입장료는 사이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정문에서 추가 기부금을 할 수 있습니다. 우붓에 머무르는 경우 도보로 사이트에 쉽게 갈 수 있으며 차량은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원숭이 숲은 오랫동안 원숭이들이 서식해온 생태계를 개발하지 않고 보존한 결과이며 자연이 동물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중요한 교육현장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녀를 동반한 여행객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간혹 원숭이가 여행객에게 달려들거나 휴대한 카메라나 핸드폰 그리고 모자를 낚아 채가는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원숭이로부터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가는 방법은 발리 남 서부의 인기 있는 쿠타에서 가는 경우 버스로는 약 2시간 10분, 요금은 800원이고 그랩이나 택시를 이용할 경우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요금은 약 2만 원인데 버스를 이용하면 중간 티티반디 정류장에서 한 번 갈아타야 합니다.
버스는 원숭이 숲 정문에 정차합니다. 참고로 버스는 현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인도 마레트나 알파 마트에서 교통 카드를 구입하여 충전한 후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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