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페키지 거북이의 천국 셀링간 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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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 가족여행차 방문하여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사바주 동부에 위치한 셀링간 섬(Selingan Island) 또는 셀링간 거북이 섬(Selingan Turtle Island)라고도 알려진 셀링 간 섬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다면 영원히 간직할 추억을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섬은 초록 거북과 대모 거북의 안전한 안식처로 이 두 종의 거북은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지만 섬은 그들이 안전하게 알을 낳을 수 있는 장소 역할을 합니다.

 

거북이 섬 위치

거북이 섬 위치

 

세 개의 작은 섬(셀링간 섬, Bakungan Kecil과 Gulisan 섬)이 거북이 섬 국립 공원을 구성합니다. 이 공원은 사바의 두 번째 도시인 술루 해에 위치한 산다칸 해안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진 북 보르네오 (사바의 북동쪽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지정된 국립 공원이자 거북이 보호 구역으로, 이곳을 방문하고 머물며 거북이가 상륙하는 놀라운 장면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공원 본부, 거북 부화장, 여행객 숙박시설 및 기타 시설들이 있다. 셀링간 섬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두 섬들은 거북이 보호 활동 목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거북은 보통 땅거미가 진 후에 뭍에 오르기 때문에, 거북이 해변에 알을 낳는 모습을 감상하시려면 1박을 하시는 걸 추천한다. 공원 관리원들의 안내를 받아 거북이 상륙하거나 관광객들이 관리원들을 따라 거북이 알을 낳는 모습을 목격하는 것이 허용된다. 빛을 비추거나 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은 생명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가 되기에 피해야 한다. 관리원들은 알들을 수집하고 그것들을 부화장 구역으로 옮기는 일을 한다.

 

거북이 보호 구역

거북이 공원 지역의 해변에서 조우하는 거북이를 관광객들은 절대 만지거나 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밤에 거북이를 보려고 허락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빛을 밝혀서도 안됩니다.

 

 

거북이 공원 지역의 해변
거북이 공원 지역의 해변

 

공원 방문 시 허가 확인

공원 방문 허가는 사바 공원에서 얻으야 하며 현재 거북이 섬에서 숙박시설을 경영하는 크리스탈 퀘스트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무소는 산다칸의 사바 공원 제티에 있으며 방문객들은 섬에 제한된 객실만 제공됨으로 미리 예약을 하여 섬에 도착 한 후 문제가 없도록 사전에 확인해두자.

셀링간 섬, Bakungan Kecil과 Gulisan 섬과 주변 청록색 바다 및 암초는 1977 년부터 거북이 보호에 전념 한 보호 지역의 1,740 헥타르를 구성하는데 이 세 섬 모두 거북이 부화장이 있지만 셀링간 섬 (거북 섬)에서만 방문자가 누워있는 거북이와 풀려나는 새끼를 볼 수 있다.

당일 방문도  가능한 섬 투어

Bakungan Kecil과 Gulisan 섬에서는 거북이 보존 작업과 연구 조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문객도 이 섬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없으나 이 섬들에 대한 당일 방문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

 

셀링간 섬
셀링간 섬

 

가는 방법은 콘타키나발루에서 셀링간까지 비행기(왕복 요금 약 7만 원)로 약 45분 걸려 도착한 후 셀링간 선착장에서 셀링간 섬으로 출발하는 보트를 탑승하면 된다. 셀링간 섬 1박 2일 투어를 예약하면 공항에서 픽업부터 모든 것이 이루어지므로 편리하지만 현지에서 당일 여행도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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