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으로의 일일 투어는 베트남 북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하노이 출발 자유여행 인기 추천 닌빈 투어 가격과 후기 글은 호아루 고도, 짱안 보트 투어, 땀꼭, 그리고 항무아 전망대까지 닌빈의 핵심 명소들을 하루에 둘러본 후기와 관련 투어 예약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고대 왕조의 숨결이 느껴지는 호아루에서부터 신비로운 강을 따라 노를 저어 들어가는 짱안, 끝없이 펼쳐진 논밭과 강이 어우러진 땀꼭, 그리고 숨이 차오르는 계단 끝에 멋진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항무아 전망대까지. 이 모든 여정을 직접 방문한 후 유익한 정보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풀어드리겠습니다.
닌빈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읽어주세요!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릴 만큼 베트남 북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닌빈에서 꼭 가봐야 할 주요 인기 관광지를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해보세요!
가장 먼저 호아루 고도는 베트남 최초의 수도였던 곳으로, 지금도 옛 왕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사원과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천 년 전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이 듭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짱안입니다. 닌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짱안에서는 작은 배를 타고 맑은 강을 따라 동굴과 석회암 절벽을 지나가게 됩니다. 노 젓는 소리와 물살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풍경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땀꼭입니다. 짱안과 비슷하게 배를 타고 둘러보는 코스지만, 땀꼭은 논밭과 강물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목가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초록빛 논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벼가 자라는 5~6월쯤이니, 시기를 맞춰 방문해보시면 더 멋진 사진을 남기실 수 있을 거예요.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항무아 전망대에 섰을 때, 닌빈의 끝없이 펼쳐진 풍경은 제게 큰 선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항무아 전망대는 닌빈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계단이 꽤 가파르지만 정상에 올라서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논밭과 강,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내는 장관에 누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닌빈을 대표하는 풍경 사진은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됩니다.
이처럼 닌빈은 하루만으로는 부족할 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소중한 여행 일정 속에 닌빈만의 고즈넉한 매력을 꼭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닌빈 일일 투어 (하노이 출발) 옵션 및 가격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의 가격 정보는 환율 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노이 올드 쿼터 지역 내 호텔에서 미팅 후에, 투어가 시작됩니다. 아래는 상세 일정입니다.
4.8/5
정말 만족스러웠던 닌빈 투어였습니다! 오전 7시 30분쯤 픽업해서 오후 7시 30분쯤 하노이 숙소로 돌아오는 풀코스 일정이었어요. 하루가 길게 느껴질 만큼 알차게 즐기고 돌아왔답니다.
첫 코스는 호아루 고도에서의 자전거 타기였습니다.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시골길을 달리는 기분이 정말 상쾌했어요. 돌아오는 길에도 자전거를 타고 풍경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꼭 좋은 자전거를 선택하시고 타이어에 공기가 충분한지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기가 부족하면 생각보다 훨씬 힘들 수 있어요!
자전거 투어 후에는 준비된 뷔페식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조금 아쉬워서, 음식의 질이 조금만 더 좋아지면 더 만족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배를 채우고 나니 다시 에너지가 돌아오더라고요.
점심 후에는 닌빈으로 이동해 보트 투어를 즐겼습니다. 약 2시간 동안 작은 배를 타고 신비로운 강과 석회암 지형을 누비며 주변 경치를 만끽했어요. 통과해야 할 동굴이 많아 더욱 스릴 있었고, 영화 <킹콩> 촬영지로도 유명해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투어 중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큰 즐거움이었어요.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항무아 전망대 하이킹이었습니다. 신비로운 연꽃 지역을 지나 500개의 계단을 오르는데, 계단이 꽤 가파르기 때문에 천천히 자신의 속도에 맞춰 올라가시는 걸 꼭 추천드려요.
중간쯤에는 작은 매점이 있어서 차가운 음료로 잠시 휴식할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숨이 탁 트이는 닌빈 파노라마가 펼쳐져서 정말 보람찼어요. 내려오는 길은 오히려 수월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만약 일정 중 일부 코스가 힘들거나 원치 않으시면, 투어 가이드분이 버스나 인근 커피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십니다. 체력에 맞게 일정 조절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짧은 하루 동안 자전거, 보트, 하이킹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닌빈 투어! 하노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하루쯤은 닌빈을 꼭 넣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진짜 후회 없으실 거예요!
더 자세한 닌빈 일일 투어 (하노이 출발) 예약은 아래 섬네일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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