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쪽 해안에 자리한 수랏타니 주의 코사무이는 푸껫 다음으로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인기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멋진 전망대, 그리고 다채로운 사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활기찬 어촌 마을과 세계적 수준의 웰빙 스파들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 섬은 자체 공항과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태국을 여행하는 예산 여행객과 백패커뿐만 아니라 호화로운 휴가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완벽한 목적지로 손꼽힙니다.
비행기로 코사무이에 직접 갈 수도 있지만 방콕이나 기타 다른 지역에서도 코사무이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코사무이로 가는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해 알아보려고 태국 코사무이 섬 가는 비행기 기차 배 버스편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비행기
한국에서 코사무이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기 때문에 방콕 경유를 통한 방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1 시간 20분 소요, ₩100,000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과 돈므앙 국제공항을 통해 코사무이로 향하는 수많은 항공편이 있습니다. 방콕 항공은 방콕에서 코사무이까지 매일 19편의 항공편이 있으며 타이항공은 하루에 2편의 항공편이 있습니다.
비행기 + 페리
타이항공 또는 방콕항공을 통해 방콕으로 직항 한 후 수라 타니행 항공편을 이용하세요. 방콕에서 수라타니까지 하루에 13편 이상의 항공편이 있으며, 모두 약 1시간 10분 걸립니다.
수완나품 공항 -> 수라타니 공항 -> 수라타니 (Tapee pier)부두 (페리= 하루에 두번)-> 나톤 코사무이(Na Thon Koh Samui) 부두
5 시간 소요, ₩75,000
야간 버스 + 페리
야간 버스로 그 다음날 도착하는 노선 : 방콕 남부 터미널 (Sai Tai Mai) 또는 카오산 롬프라야 (21:00 ~ 11:20)->수라타니 버스 터미널 ->수라타니 돈삭 (Donsak pier )부두 (페리= 하루에 두번) -> 나톤 코사무이(Na Thon Koh Samui) 부두.
14 시간 30 분 소요, ₩52,000
총 6개의 방콕발 사무이 섬행 운행 회사가 있습니다 하루에 1회 운행. 버스-페리 이용을 결정하신 경우, VIP(14시간 30분), Express, High Speed (14시간 20분), Standard(16시간) 옵션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버스에 따라 14시간에서 16시간 소요됩니다.
기차 + 페리
방쓰역(Bang Sue Junction) -> 수라타니 기차역 -> 수라타니 돈삭 (Donsak pier )부두 (페리= 하루에 두번) -> 나톤 코사무이(Na Thon Koh Samui) 부두
12시간 30분 소요, ₩100,000
버스 + 페리
7 시간 30 분 소요, ~ ₩24,000 ~₩50,000
방콕이나 치앙마이를 여행한 후 남부 지역을 여행할 때 수랏타니를 이용하면 푸켓, 끄라비, 피피섬, 사무이 섬, 코팡안에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만일 수랏타니 공항을 이용하여 도착할 경우 공항 부근에 수랏타니 부근 관광지 교통을 연결해 주는 업체인 판팁(Phantip)과 12go와 제휴한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수랏타니 타운(버스 터미널)까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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