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비자 종류 및 비자런

태국은 오랫동안 아시아의 보석으로 여겨져 온 태국은 열대 기후와 풍부한 문화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항상 상위권을 차지합니다. 

태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입국 비자가 필요하며 체류 기간에 따라 비자 종류도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태국 비자 종류 및 비자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태국 상업의 대부분은 관광업입니다. 아시아의 관광 허브로서 매년 수많은 여행자가 태국을 방문하는 데 한국 여행객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언젠가 태국 여행 중 유럽 여행객들이 태국 체류 일정이 너무 짧다고 푸념하며 비자 런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90일 체류할 수 있는 우리 여권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유럽, 미국 등은 태국 입국 시 무비자로 30일 체류인 반면에 한국은 태국에 최대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허가를 받게 됩니다. 

90일 체류 허가를 받는 국가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뿐입니다. 태국은 상호 대등 비자 조건으로 양자 협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육지나 바다로 태국에 입국하는 경우 일반 여권을 소지한 적격 여행자는 일 년에 두 번만 태국에 무비자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경우 제한이 없습니다. 이 경우에도 한국인은 항과 육로 국경 모두에서 90일 체류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육지나 바다로 입국 시에 제한을 두는 이유는 무분별한 비자런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90일 체류 기간 이상으로 태국에 머물기를 원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비자 연장

현지 출입국 관리소에서 체류 연장을 신청하면 체류 기간 30일 연장이 가능합니다.

 

비자런

비자 체류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국외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짧은 여행으로 비자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비자 연장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나라에서 여행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용어이자 한 번쯤은 시도해 봤을 것입니다.

태국에 항공편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하여 태국 체류 비자를 규정된 체류 기간(한국인 90일)을 제한 없이 허가하지만 육지나 해상으로 입국 시에는 일 년에 2번만 허용하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인의 경우 입국 시 90일, 육로 비자는 180일 총 9개월 체류가 가능합니다. 중간에 항공편으로 한번 입국하면 1년을 체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비자(임원, 기업가 또는 투자자)

스마트 비자는 태국 왕국에서 특수 산업에서 일하거나 투자하고자 하는 고도로 숙련된 인력, 투자자, 경영진 및 스타트업 기업가를 유치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새로운 유형의 비자입니다. 

스마트 비자 소지자는 최대 4년 체류허가, 취업허가 요건 면제 및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엘리트 비자(태국에 5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체류)

태국 엘리트 비자 특권 ​​회원 제도는 5-20년 사이에 태국에 머물 수 있는 장기 비자 솔루션입니다. 7가지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며, 각각 고유한 이점, 비용 및 타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 엘리트 비자 회원은 독점적인 특전 및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도착 및 출발 시 엘리트 개인 비서 서비스를 통한 연락 및 지원이 포함됩니다. Elite Personal Liaison 서비스를 사용하면 정부 및 은행 거래와 같은 특정 작업을 대리인으로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도 있습니다.

스파, 골프 코스, 레스토랑 및 호텔 왕복 리무진 교통편에 대한 무료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다음은 태국 엘리트 멤버십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특권입니다.

 

 

LTR 비자 (은퇴비자, 5년~20년 복수사증)

태국은 “LTR(Long-Term Resident) 비자”라는 새로운 비자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비자는 다양한 세금 및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여 ‘고소득층’의 생활과 비즈니스를 위한 지역 허브로서의 태국의 매력을 강화합니다.

태국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100만 명의 부유하거나 재능 있는 외국인을 태국으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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