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필수 방문지
쿠알라룸푸르에서 150킬로미터 떨어진 말라카는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문화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곳으로 쿠알라룸푸르와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입니다. 쿠알라룸푸르를 찾는 여행객들이 하루 혹은 이틀의 짧은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명소인데요 쿠알라룸푸르 경유 말라카 여행 코스 세인트폴 교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라카 세인트폴 교회 위치 주변 광광지
도시가 작고 볼거리들이 한곳에 몰려 있어서 짧은 시간 안에 거의 다 둘러볼 수 있어서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말라카강
쿠알라룸푸르 TBS 버스 터미널에서 말라카 센트럴 버스 터미널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소요시간 2시간 30분, 요금은 한화로 약 3천 5백 원입니다.
말라카 노선 상세 보기
세인트 폴 교회 내부
세인트폴 교회 정문
말라카의 세인트폴 교회는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이며 같은 이름의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인트폴 교회 유적지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어우러진 곳으로 현재는 포르투갈 점령 기간 동안 지어진 외벽을 제외하고는 이 16세기 교회의 모습은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교회 내부
교회 대부분은 현재는 반쯤 폐허가 된 상태이며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붉은 벽돌의 본당 내부에 위치한 고대 무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해협과 아래의 도시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 교회까지 올라가는 것은 힘들지 않으며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교회 앞 전망대
산티아고 요새
세인트 폴 교회를 내려오면 산티아고 요새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옆에는 술탄 왕궁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어, 세인트 폴 교회와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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