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필수 방문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한 자유여행은 페낭, 말라카, 랑카위, 그리고 코타키나발루가 인기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문화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말라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곳은 단 이틀만 있다 해도 모든 곳을 방문할 수 있는 곳인데요 그 주요 이유는 말라카 강가에 위치한 네덜란드 광장을 중심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가 모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딱 한 곳인 해상 모스크만이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말라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놓치기 쉬운 곳인데요 쿠알라룸푸르 경유 말라카 여행 노선 해상 모스크 해상 모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멜라카 해상 모스크는 2003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해협까지 확장된 매립지에 세워졌습니다. 이 모스크는 이슬람의 바다 지배를 상징하며, 2006년에 완공되어 말라카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이 모스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독특한 건축 디자인과 고요한 분위기로 방문객을 끌어들입니다.
특히 아침이나 해질녘에 해안가에서 말라카 해협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이 금빛 돔 모스크는 그야말로 눈부신 장관을 이룹니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로 지방마다 모스크가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지만, 예술적 가치가 높은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코타키납발루의 리카스 모스크와 말라카의 해상 모스크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예술적 가치 또한 뛰어나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멜라카 해상 모스크를 방문할 때는 미나렛 꼭대기에 올라가 말라카 해협과 멋진 도시 풍경의 숨 막힐 듯한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세요. 또한, 전통적인 말레이와 중동 스타일이 혼합된 모스크의 독특한 건축을 탐험하고, 내부의 고요한 분위기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잊지 마세요.
특히 이곳 해상 모스크는 만조 시에 바다 표면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종종 “떠있는 모스크”라고 불립니다. 특히 밤에 가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형형색색의 모스크 벽의 무늬가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연출합니다.
개장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료 : 무료
모스크의 주요 기도당은 복잡한 이슬람 디자인과 서예로 장식된 웅장한 공간입니다. 방문객은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고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멜라카 해협 모스크는 만조 때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독특한 특징 때문에 특히 일몰 때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모스크에는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는 전망대가 있어 방문객이 해협과 도시 경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스크 단지 내에는 이슬람 신앙과 관련된 유물과 전시물을 전시하는 이슬람 박물관이 있으며, 방문객은 이를 통해 이슬람 종교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무슬림이 아닌 방문객은 입장하기 위해 단정한 옷을 입고 ‘신발 금지’ 표지판을 따라야 합니다. 여성은 스카프를 지참하거나 대여 숄을 사용하여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말라카의 역사적 중심지 네덜란드 광장에서 약 4km 떨어져 있으며 택시를 타면 소요시간 약 10분에 편도 15MYR 정도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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