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으로 빛나는 불교 사원
도이수텝 산 정상에 위치한 왓 프라탓 도이수텝은 금빛으로 빛나는 불교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도이수텝 사원으로도 불리며, 태국 북부 지역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왓”은 태국어로 사원을 의미하는데요 왓 프라탓 도이수텝은 매일 다양한 관광객과 순례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치앙마이 추천 방문지 사원 1위 도이수텝 노선과 비용에 관한 내용입니다.
카오소이를 맛보지 않았거나 도이수텝의 경치를 보지 않았다면 치앙마이에 가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 태국 속담
수텝 사원의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306개의 나가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나가는 힌두교와 불교 신화에 등장하는 용과 같은 신으로, 이 신성한 뱀은 계단을 따라 입구로 향하는 문을 지킵니다. 처음에는 위협적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신비한 계단과 그 수호신은 수텝 사원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입장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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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간 | 오전 6시 30분 ~ 오후 6시 30분 |
전설적인 코끼리 동상은 계단 꼭대기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평범한 코끼리가 아닌, 부처님의 유물을 운반하고 세 번 나팔을 불러 쉬기 위해 누워 있던 신성한 흰 코끼리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사원 내에는 경의를 표하는 공간과 기도를 드리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노인 스님들이 대중을 위해 개방된 기도실에서 축복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을 전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포인트 중의 하나는 정상에서 보는 전망입니다. 산 가장자리 너머로 보이는 치앙마이의 전망은 지평선까지 펼쳐진 시골과 마치 완벽한 미니어처 같은 치앙마이 도시 경관을 보여주는데 이곳은 정말로 카메라에 담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치앙마이 올드시티에서 후아이깨우 도로를 따라 스쿠터를 타고 사원까지 여행할 수 있지만, 산길은 구불구불하고 가파르기 때문에 숙련된 라이더만 해당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오르막길을 따라 커브를 헤치며 여행을 즐기기도 하는데 이 또한 체력이 뒷받침 되는 분들에게 한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간편하고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치앙마이 동물원 앞에서 도이 수텝행 송태우를 타는 방법입니다.
비용은 1인당 50밧입니다. 단점으로는 10명이 모여야 출발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 등 사람이 드문 시점에는 오랫동안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 오전 10시 이후에는 승객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출구를 나오면 왼쪽에 송태우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사는 가격을 표시하고 승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동물원까지는 50밧, 올드시티 타페문 앞 스타벅스 옆 정차역까지는 100밧입니다. 원하는 목적지를 말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8~10명의 승객이 탑승하면 출발합니다.
송태우들 하산 대기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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