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사원 코스 베스트 추천 따만 아윤 사원 입장료와 노선

 

발리를 처음 방문하면 공공 구역의 작은 신사부터 더 큰 사원까지 섬 곳곳에 푸라 (Pura:사원이라는 의미)가 퍼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발리가 인도네시아의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발리에는 풍부하고 매혹적인 문화와 깊이 뿌리박힌 힌두교 전통이 존재합니다. 발리 여행 중에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가장 인기 있고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는 따만 아윤 사원(Taman Ayun Temple)입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발리 사원 코스 베스트 추천 따만 아윤 사원 입장료와 노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심 속 번잡함을 떠나 바둥의 멩위에 위치한 따만 아윤 사원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나무와 연못이 어우러진 녹지에 둘러싸여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덴파사르에서 차로 약 18km, 우붓에서는 약 8km 떨어져 있는 이곳은 발리에서 매력적이면서도 많은 이들이 찾는 사원 중 하나입니다.

17세기에 멩위 왕국의 가족을 위해 건립된 이 사원은 그 당시 왕족만 출입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만큼 견고하고 정교한 건축물로 유네스코에서도 세계 문화 관광지로 인정받을 만큼 특별한 곳이에요.

 

 

 

따만 아윤 사원의 문자적 이름은 “정원” 을 뜻하는 “따만”과 “아윤”이 “아름다운”을 뜻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장소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 사원은 멩위 왕실의 유산으로, 4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아름다운 정원과 큰 연못을 자랑합니다.

사원 건물은 1~11층 높이의 지붕을 가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메루”라 불리는데요, 사원 구역은 연못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곳은 정원과 연못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온전히 쉴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따만 아윤은 1632년~1634년 사이에 구스티 아궁 푸투 라자(멩위의 왕)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원은 여러 차례 개조되었습니다. 주요 개조는 1937년에 코리 아궁(웅장한 문), 가푸라 벤타르(분할된 문) 및 완틸란(발리 파빌리온) 건설을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푸자왈리 의식(사원의 기념일)은 항상 6개월(210일)마다 Caka 달력으로 정확히 셀라사 클리원 우쿠 메당시아 (갈룽간 데이로부터 20일 후)에 거행됩니다. 기념일 동안 지역 사회는 사원 건물을 장식하고 종교 의식을 거행합니다.

 

 

 

Jalan Ayodya에 위치한 따만 아윤 사원은 꾸따에서 차로 약 1시간(25km) 거리에 있습니다.

택시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IDR 300,000에서 IDR 500,000 사이이고  발리에서는 오토바이나 렌터카를 이용하여 사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오토바이나 스쿠터 렌트와 관련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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