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발리 여행에서 절대 놓쳐선 안 될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 최고의 워터파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워터봄 발리(Waterbom Bali)’입니다! 꾸따 중심에 자리 잡은 이곳은 단순한 워터파크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하루 종일 웃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천국입니다.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아이들을 위한 워터 플레이존, 고요한 카바나, 맛있는 음식까지 완벽하게 갖춘 워터봄은 발리의 뜨거운 햇살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어 하루 일정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이번 발리 가족 여행 최고 인기 워터파크 티켓 가격과 후기 포스팅에서는 저희 가족이 실제로 경험한 워터봄의 인기 어트랙션, 대기 시간, 음식, 시설, 꿀팁 등을 생생하게 소개해드릴게요. 발리에서 물놀이 계획 중이시라면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발리 워터봄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쿠타 지역에 위치한 세계적인 워터파크로,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워터파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워터봄 발리는 총 26가지의 짜릿한 워터슬라이드와 놀이기구를 자랑합니다. 먼저 부메랑은 4층 높이에서 출발해 급격한 하강 후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오는 스릴 만점 라이드를 선사합니다. 콘스트릭터에서는 250m 길이의 S자 커브를 따라 빠르게 미끄러지며 아찔한 속도를 만끽할 수 있고, 클라이막스는 캡슐 문이 열리면 수직 낙하가 시작되는 강력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별 요금을 내면 체험할 수 있는 플로우라이더에서는 인공파도 위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고, 레이지 리버는 울창한 열대 정원을 배경으로 온가족이 유유히 떠내려가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어린 손님을 위한 키즈존은 넓고 안전하게 설계된 놀이 공간으로, 부모님도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휴식을 원한다면 무료로 제공되는 선착순 선베드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프라이빗 가제보(유료), 마사지, 풀사이드 바까지 갖춘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활용해보세요. 식음료 시설도 훌륭한데, 파크 내 5개의 레스토랑과 다양한 바에서는 신선한 현지 요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스플래시 밴드 하나로 모든 결제가 가능해 현금이나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남은 잔액은 퇴장 시 환불).
이처럼 워터봄 발리는 어트랙션, 휴식, 식음료, 결제 시스템까지 완벽하게 갖춘 가족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발리 워터봄 티켓 옵션 및 가격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일 어트랙션 패스
• 샤워룸
• 정자(Gazebo) 대여
• 유로번지(Euro-Bungy): 아동 1인당 IDR65,000 / 성인 1인당 IDR75,000
• 플로라이더(Flowrider): 30분 IDR125,000 / 1시간 IDR200,000
• 수건 및 사물함
✪ 위의 가격 정보는 환율 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예약/구매 링크는 본 페이지 맨 아래 섬네일에 있습니다.
4.8/5
발리 여행 중 하루를 시원하게 보내고 싶다면 단연코 워터봄 발리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휴식 공간까지 완비된 워터파크로, 커플·가족·친구 모두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합니다.
다양한 슬라이드와 어트랙션 덕분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었어요. 워터슬라이드는 스릴 있고, 풀장은 편안하며, 곳곳에 휴식 공간이 있어 번갈아 쉬어가기 딱 좋았습니다.
• 8시 40분쯤에 도착하는 걸 추천
• 사물함은 워터파크 현장에서 구매
• 외부 음식은 반입이 제한
• 주말이나 방학 시즌에는 더 붐빔
음식 옵션도 다양해 하루 종일 머무르기 좋았고, 외부 음식은 반입이 제한되지만, 활동이 끝난 후 친절한 직원들이 잘 보관해두었던 점도 인상 깊었어요.
저희는클룩을 통해 티켓을 미리 구매했는데, 구매 과정도 쉽고 빠르며, 현장 도착 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사물함은 워터파크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했어요. 온라인 사전 예약보다 현장 구매가 좀 더 저렴했으니,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워터봄은 아침 9시에 개장하지만, 9시에 도착하면 이미 입구에는 긴 줄이 있어요. 최소 8시 40분쯤에는 도착하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오전 11시 전후에는 사람이 급격히 몰리기 때문에, 인기 놀이기구는 아침 일찍 이용하는 것이 전략입니다.
단점이라면 인기가 많아 놀이기구 대기 시간이 10~20분은 기본이라는 점이에요. 특히 주말이나 방학 시즌에는 더 붐빕니다. 그래도 기다림 끝에 경험한 슬라이드들은 하나같이 재미있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전자 팔찌 결제 시스템! 이 팔찌 하나로 음식, 사물함, 모든 결제가 가능해서 물놀이하면서 지갑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워터봄은 발리 최고의 워터파크답게 시설, 서비스, 재미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더 자세한 발리 워터봄 티켓 관련 사항은 아래 섬네일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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