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을 계획하면서 아이와 함께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였어요. ‘레고랜드’라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분들 많을 텐데요, 과연 티켓 가격은 얼마나 할지, 어떻게 예매하는 게 가장 효율적일지, 그리고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레고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들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공간이라 기대가 컸는데요—막상 가보니 예상과는 다른 점들도 있었고, 알면 좋은 팁들도 꽤 있더라고요.
티켓을 가장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방법부터,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로 가는 교통, 입장 절차, 내부 콘텐츠, 그리고 솔직한 만족도까지! 오늘 ‘도쿄 레고랜드 티켓 얼마일까 예매부터 입장까지 리얼 후기’ 포스팅 하나로 모두 정리해 드릴게요.
도쿄 오다이바의 DECKS Tokyo Beach 아이랜드몰에 위치한 이 센터는 약 300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으로 꾸며진 일본 최초의 레고 실내 테마파크입니다. 3~10세 어린이에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4D 영화관, 미니랜드(도쿄 명소 미니어처), 킹덤 퀘스트, 닌자고 시티 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형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내 시설이라 비오는 날이나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고, 유모차·휠체어 이용객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레고를 만들고, 완성작을 가져갈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도 인기입니다.
센터 내 카페와 레고 기념품점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다만, 성인 단독 입장은 불가하며 반드시 어린이 동반이 필요합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입장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사전 예약과 시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도쿄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은 킹덤 퀘스트(Kingdom Quest)입니다. 킹덤 퀘스트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차량을 타고 레이저 총으로 목표물을 맞추며 점수를 얻는 체험형 놀이기구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방문객들이 가장 재미있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어트랙션으로 킹덤 퀘스트를 꼽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20분 정도 대기해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설입니다.
이 외에도 레고로 만든 도쿄의 명소를 미니어처로 감상할 수 있는 미니랜드와 직접 레고 자동차를 만들어 경주하는 체험, 닌자고 시티 어드벤처 등 다양한 인기 코너가 있지만, 킹덤 퀘스트가 단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도쿄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티켓 옵션 및 가격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의 가격 정보는 환율 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예약/구매 링크는 본 페이지 맨 아래 섬네일에 있습니다.
티켓은 현장보다는 온라인 예매가 훨씬 편리하고 저렴합니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했는데, 가장 빠른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였어요. 이 시간대는 붐비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여유롭게 즐기기에 최적이었습니다.
단,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소 하루 전에 예매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입장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구매 가능한 시간이 제한되니, 여유 있게 계획을 세우는 게 좋습니다.
입장 전 5~10분 일찍 도착하면 보다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참고: VR 체험은 추가 요금이 있으며, 4D 영화관은 기본 티켓에 포함돼 있어요!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어린이 전용 실내 테마파크로, 생각보다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가 많았어요.
연령대가 달라도 모두가 만족할 만큼의 콘텐츠가 고루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내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쾌적했지만, 아이들이 오래 있으면 추울 수도 있으니 가벼운 재킷 하나 챙기면 좋습니다.
더 자세한 도쿄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티켓 구매는 아래 섬네일을 확인해 주세요.
© The Gawooli 2025
Copyright © 2020 Gawool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