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코사무이의 바다 색깔은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지만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멋진 광경을 연출하며 특히 코사무이의 멋진 리조트와의 조화를 이루어 더더욱 빛이 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인지 최근 한국에서 신혼여행지로 코사무이를 많이 선택하는데요 그럼 코사무이 신혼 여행 리조트 호텔 지역 차웽 비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태국 바다 하면 동남아의 에메랄드빛의 빛나는 바다를 연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태국의 거의 80%의 바다는 한여름 한국의 동해안 바다의 빛깔과 다름이 없습니다.
약 20% 바다만이 에메랄드빛을 가진 곳인데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푸껫 남부, 피피섬 그리고 아오낭 일대의 바다이고 그다음이 바로 오늘 소개할 코사무이의 차웽비치입니다.
태국의 거의 모든 바다는 적도와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적도 부근에 있는 인도네시아의 바다(예: 발리)나 말레이시아의 바다(예:코타키나발루)에서 뿜어내는 에메랄드빛에 못 미칩니다. 적도에 가까울수록 멋진 빛의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코사무이 외곽 호텔은 성수기에 하루 숙박료가 약 5만원대이고 비치에 가까운 리조트는 비치 위치에 따라 30만원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데 평균 10~15만원대가 주를 이룹니다.
코사무이 여행자들 중에서 방콕이나 치앙마이, 푸껫 등 태국의 다른 곳을 여행하면서 코사무이를 방문하는 분들은 아래 도표를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무더운 날씨 아래에서 섬을 걸어서 여행한다는 것은 힘든 여정인데요 스쿠터를 대여하여 둘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스쿠터 하루 대여비는 스쿠터 상태에 따라 200밧에서 300밧이고 디포짓은 여권을 맡기지 않으면 2천밧~3천밧이며 여권 사본만 받고 받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섬 일주하는데 기름값은 200밧 정도면 충분합니다.
선착장에서 차웽비치까지 송태우 택시비가 250밧 정도 하니까 스쿠터 여행이 얼마나 저렴한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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