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파타야 미니 시암 가족 여행에 딱

태국 파타야에서 “아이와 함께 갈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미니 시암(Mini Siam)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곳은 전 세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을 정교하게 축소해 놓은 테마파크로, 마치 작은 지구를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함에 눈이 반짝이고, 어른들은 어디서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태국 전통 건축물부터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앙코르와트까지! 실제로 가보지 않아도 세계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해 줍니다.

오늘 소개하는 포스팅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파타야 미니 시암 가족 여행에 딱’을 통해  미니 시암 방문 전에 꼭 알고 가야 할 팁과 후기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파타야에서 하루 만에 떠나는 세계 여행

미니 시암은 1986년에 개장한 미니어처 테마파크로, 태국과 전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실제 크기의 약 1:25 비율로 정교하게 축소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미니 시암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미니 시암 구역에서는 태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방콕 왕궁을 비롯하여 아유타야 유적지, 왓 프라깨오(에메랄드 사원), 왓 아룬(새벽사원) 등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정성스럽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니 유럽과 기타 세계 섹션에서는 세계 각국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에펠탑,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영국의 런던 타워 브리지,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브라질의 예수상 등 다양한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하루 동안 세계 일주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넓은 야외 공간에 다양한 미니어처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나 단체 관광객에게도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에 대해 설명해주며 돌아보셔도 좋겠습니다.

방문 정보

• 위치: 미니 시암은 파타야 시내에서 약 3.6k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추천 방문 시간: 일반적으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장소입니다.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공원을 산책하고 세계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발견하세요.

가장 인기 있는 유명한 건축물

파타야 미니 시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명한 건축물로는 태국의 에메랄드 사원(왓 프라깨우), 왓 아룬, 아유타야 역사공원 등 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이 꼽힙니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에펠탑(프랑스), 자유의 여신상(미국), 피사의 사탑(이탈리아), 런던 타워 브리지(영국), 파리 개선문(프랑스) 등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포토존입니다.

파타야 미니 시암을 방문한 후 함께 둘러보기 좋은 주변 관광지들을 소개합니다. 각 명소는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파타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들로 엄선했습니다.

파타야 시티 사인(Pattaya City Sign)

파타야의 상징적인 대형 간판이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시내와 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합니다. 낮에는 탁 트인 바다 풍경,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미니 시암에서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며, 파타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농눅 빌리지 (Nong Nooch Village)

세계적으로 유명한 열대식물원과 다양한 문화 공연, 코끼리 쇼 등 볼거리가 풍성한 대형 가든 파크입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아름다운 정원과 이국적인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미니 시암에서 차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 당일 일정에 함께 넣기 좋습니다.

꼬란 (Koh Larn, 산호섬)

파타야 앞바다에 위치한 산호섬으로,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해양 스포츠와 휴양을 즐기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미니 시암에서 시내 항구까지 이동 후 페리로 접근할 수 있어, 도시 관광과 자연 체험을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타야 비치 & 워킹 스트리트

파타야의 대표 해변과 밤문화의 중심지인 워킹 스트리트는 낮과 밤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필수 코스입니다. 미니 시암에서 대중교통이나 택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파타야 미니 시암 입장료 옵션 및 가격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타야에서 만난 작은 지구촌, 미니 시암 탐방기

4.3/5  

파타야 여행 중에 이색적인 테마파크인 미니 시암을 방문하였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전 세계의 유명한 랜드마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정교한 미니어처 모델 탐험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세계 곳곳의 건축물이 1:25 크기로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어 정말 놀라웠습니다.

태국의 왕궁과 사원은 물론이고 에펠탑, 피사의 사탑, 자유의 여신상 등 다양한 랜드마크를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 소요 시간과 팁

저희는 약 3시간 정도 머물며 천천히 사진도 찍고 구경했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미니어처 덕분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고,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지만, 사진을 많이 찍고 싶으시다면 여유 있게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타야에서 세계 일주를 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저녁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답게 즐기실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오후 시간대에 방문했던 것입니다. 햇빛이 강하고 무덥기 때문에 낮에는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저녁 무렵에 방문하면 조명 효과 덕분에 미니어처가 더 아름답게 빛나고, 더위를 피할 수 있어 훨씬 쾌적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는 우산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니 강한 햇볕 아래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더 자세한 파타야 미니 시암 티켓 구매는 아래 섬네일을 확인해 주세요.

파타야 미니 시암

미니 시암은 전 세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을 정교하게 축소해 놓은 테마파크로, 마치 작은 지구를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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